콩나물 보관 방법

개봉하기 전에 콩나물은 그대로 냉장보관하면 며칠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이미 개봉해서 냉장 보관을 해도 금방 시들어져 버린다면 양이 적을 때도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대부분은 콩나물을 비닐이나 지퍼팩에 담아서 냉장보관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공기를 빼고 밀봉해도, 괜히 비닐에 넣어서 보관하면 콩나물은 쉽게 상할 수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콩나물을 보관할 때는 비닐보다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것은 기본이고, 약간의 팁을 더하면 신선함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콩나물을 밀폐용기에 담기 전에,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척해 주세요.

상하거나 물에 닿은 콩나물을 제거하고, 퍼져 있는 것도 골라주세요.

그 다음 콩나물을 용기에 담는데요, 너무 꽉 채워서 담지 않고 콩나물이 눌리지 않을 정도로만 채워주는 것이 좋아요.

남은 콩나물 양이 많으면 큰 사이즈의 밀폐용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쯤에서 오늘의 포인트를 공개해야겠죠.

콩나물 싱싱 보관법의 포인트는 바로 물입니다. 콩나물이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세요.

가능하면 깨끗한 정수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콩나물을 물에 잠긴 상태로 보관하면 수분이 빠지지 않고, 물이 산소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선함을 훨씬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밀폐용기와 물만 있으면 며칠이 지나도 싱싱한 콩나물을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

물론 이틀에 한번 정도 깨끗한 물로 갈아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남은 콩나물을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 대신 밀폐용기를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물을 추가하면, 냉장 보관 중에 시든 콩나물을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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