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사용 방법
리모콘은 물로 세척하기 어려워 가끔 먼지를 닦아주는 정도로만 관리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손톱, 발톱 등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물건도 관리가 소홀하면 세균이 번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로 세척하기 어려운 물건들은 화장솜이나 면봉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닦아주면 쉽게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이 장난감도 가끔 소독해야 합니다.
분무기에 소독용 에탄올을 넣어 뿌려주고 햇볕에 말려주면 물로 세척하기 어려운 천으로 된 장난감도 쉽게 소독할 수 있습니다.
단, 소독용 에탄올은 휘발성이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블라인드는 커튼과 달리 물로 세탁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먼지를 털어내고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주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통풍이 잘 되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건조 시간이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베개나 이불 같은 침구류는 물세탁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상시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고 드라이기로 30초에서 1분 정도 바람을 쐬어주면 살균 소독이 가능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는 소독용 에탄올과 드라이기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보세요.
습기가 많은 곳에는 곰팡이가 자라기 쉽습니다.
발코니나 화장실 벽처럼 습기가 많은 곳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주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신발은 신는 것보다 신발 속 세균과 냄새 관리가 중요합니다.
소독용 에탄올과 구강청결제를 섞어 신발 안에 뿌려주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신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자주 신는 부츠는 물로 세탁하기 어렵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을 탈취제로 사용해 내부의 미생물과 세균을 관리해보세요.
가스 렌지에 묻은 기름때 청소에도 소독용 에탄올이 효과적입니다.
소독용 에탄올을 뿌린 후 키친 타월이나 마른 행주로 닦아주면 기름때를 깨끗이 지울 수 있습니다.
일반 세제를 사용하면 거품을 닦아내는 것이 어렵지만, 이 방법은 뒷처리도 간편하고 요리 후에 바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의 활용법은 끝이 없습니다.
사용할 때는 환기를 시키고, 사용 후에는 충분히 말려주는 것만 기억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이 그대로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