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먹어본 사람이라면 잊을 수 없는 집에서 만드는 꼬소한 볶음밥!

재료 준비

햇반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은 쌀밥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밥이 준비되었다면, 계란을 두 세 개 준비하세요.

개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계란과 밥이 준비되었다면, 오늘의 두 번째 주인공인 파를 준비해주세요.

집에 특별한 재료가 없더라도 파만 있으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준비한 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파를 이렇게 썰면 파가 흩어지지 않고 잘 썰릴 수 있습니다.

색감을 더하기 위해 파의 초록 부분도 썰어주세요. 준비한 햇반에 계란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때, 햇반은 데우지 않고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맛을 더해줄 맛소금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다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파를 볶기 시작합니다. 파를 볶으니 향이 좋습니다.

파 기름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잘 볶아주세요.

준비한 계란밥을 넣은 후에 맛있게 볶아줍니다.

처음에는 죽처럼 보여서 이게 맞나 싶겠지만 볶다 보면 고슬한 볶음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굴 소스 반 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그릇에 볶음밥을 담아 그릇 모양을 낸 후 뒤집어주세요.

통깨나 후추를 취향에 맞게 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맛있는 볶음밥 요리가 완성됩니다.

고슬고슬한 밥알과 단백한 계란이 잘 어울립니다.

맛소금과 굴 소스를 넣어서 그런지 짭짤한 간도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파를 사용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