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
- 소고기 300g
- 소금 2꼬집
- 콜라 3스푼
- 양파 1/5개
- 다진마늘 1/2스푼
- 참기름 1/2스푼
- 후추 2꼬집
특제 소스 재료 준비
- 생와사비 3cm
- 마요네즈 조금
- 소금 1/3스푼
- 식초 가볍게 1스푼
- 콜라 1스푼
- 매실청 1스푼
질긴 소고기 부드럽게 먹는 방법

우선, 양파의 1/5 정도만 강판에 갈아주세요.

양파 간 것을 부어주면, 양파가 들어감으로써 잡내가 나지 않고 부드러워집니다.
그 다음에는 다진 마늘 반스푼과 소금 1/3 스푼을 넣습니다.

콜라 세 스푼을 사용하는데, 콜라가 들어가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워지며, 콜라는 연육 작용도 해줍니다.

참기름 반스푼과 후추 2꼬집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채끝 등심 300g을 양념에 넣고 가볍게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한 두 꼬집만 넣으면 됩니다.
콜라를 넣어서 설탕은 넣지 않겠습니다.

10분간 재워두면 훨씬 더 부드럽게 소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먼저, 소스를 만들기 위해 3cm의 와사비를 준비합니다.
그다음에는 반스푼 정도의 마요네즈를 넣습니다.
마요네즈는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그리고는 식초를 3분의 1스푼, 가볍게 한 스푼 넣고, 콜라를 한 스푼 추가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실청을 한 스푼 더해줍니다. 모든 재료를 섞으면 소스가 완성됩니다.

가스불을 켠 후 팬이 충분히 가열되면 불을 중불로 줄이세요.

지금 보면 물엿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타지 않아요. 이렇게 한 번씩 뒤집어주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입 안에서 퍼져나가요.
소스의 맛이 정말 좋아서 또 먹고 싶어집니다.
소고기를 사 오실 때는 바로 굽지 마시고 이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세요.
그냥 먹을 때와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이 방법으로 소고기를 구워본 적이 없는 분들은 이 차이를 모를 겁니다.
이렇게 구워본다면, 비싼 꽃등심도 긴장할 만큼 맛있어집니다.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