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내솥 세척

내솥에 물을 숫자 2까지 부어주세요.

그 다음에 스푼에 20초를 넣은 후 뚜껑을 닫습니다.

그리고 자동 세척 버튼을 누르세요. 이렇게 하면 세척과 살균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솥 오래 사용하는 방법

솥을 오래 사용하려면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내솥에 직접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거나, 철수세미로 세척하는 행동은 사용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거나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2단계 : 뚜껑 분리형커버 세척

자동 세척이 끝난 후 뚜껑을 열면, 스팀 효과로 때가 불려져서 세척하기가 편리해집니다.
홀더는 돌려서 분리해주고, 분리형 커버도 당겨서 빼주면 됩니다.

고무 패킹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무 패킹은 빼지 않고 세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때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1년에 한 번씩 패킹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버를 세척할 때는 식초를 뿌린 후 세제로 닦아주면 얼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닦기 힘든 고무 패킹은 칫솔을 이용하여 틈새를 깨끗이 세척해주세요.
3단계 : 압력추 세척

압력추를 분리하려면, 먼저 홈을 들어올려 스팀캡을 분리해야 합니다.
이 압력추는 위로 들어올린 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빼야 합니다.

압력추를 분리해보니 세척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때가 오래 눌러붙은 경우, 세제만으로는 세척이 어려워집니다.

이럴 때는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섞어 압력 줄을 30분 정도 담가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잘 불려진 찌든 때는 철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닦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세미에 식초를 뿌린 후 세제로 한 번 더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물기를 마른 행주로 닦아 비교해보면, 압력주가 반짝반짝하게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틈새의 찌든 때는 연봉에 식초를 묻혀 닦아주면 됩니다.

스팀캡도 분리가 가능하며, 안쪽의 찌든 때는 식초를 뿌린 후 세제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굴곡진 틈새는 칫솔을 이용해 닦아주면 수월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4단계 : 물 받침대 세척

밥솥을 돌려서 뒷부분에 있는 물받침대와 고정 브라켓을 분리해주세요.

틈새는 조금 있지만, 면봉에 식초를 묻혀서 물받침대를 애벌로 세척하고, 마지막으로 칫솔을 이용해서 틈새 공간을 다시 한 번 헹궈주세요.
5단계 : 밥솥 밑바닥 체크

밥솥을 뒤집어 밑바닥을 확인해 보면, 틈새에 먼지가 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이럴 때는 물티슈에 이쑤시개를 감아서 청소 도구를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먼지가 쌓인 좁은 곳을 이렇게 청소하면 먼지를 꼼꼼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밥솥 밑바닥 한쪽에는 긴 핀이 하나 있을 텐데, 이는 증기배출구를 청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압력추를 빼고 이 핀을 작은 구멍에 넣어 위아래로 움직여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행주에 식초를 뿌리고 밥솥 외관의 얼룩진 부분과 먼지를 닦아 주면 밥솥 청소가 완료됩니다.
이렇게 청소하고 나면 묵은 때가 모두 제거되어 속이 시원해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밥솥을 이렇게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관리된 밥솥을 사용하면 밥맛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