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칼질 베타랑도 놀랐습니다" 식칼에 치약만 발라도 식칼이 새것처럼 됩니다! - 2 중 2 번째 페이지

무뎌진 칼 가는 방법

첫 번째로, 칼을 갈 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숫돌이나 연마봉을 사용하여 칼을 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밥그릇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만약 밥그릇이 없다면, 도자기나 사용하지 않는 머그잔도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밥그릇을 뒤집어 놓고, 치약을 골고루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양의 연마제는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릇에 치약을 바르고 칼을 갈면, 작은 입자들이 생기지 않아 갈아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을 칼에 적셔둔 다음,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합니다.

그 다음, 칼을 20도 각도로 잡고, 이 각도를 유지하면서 칼날의 한 면을 밥그릇에 여러 번 쓸어내립니다.

이때, 밀 때만 힘을 주고, 당길 때는 힘을 빼야 안전합니다.

칼날의 다른 면도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해줍니다.

양쪽을 번갈아 처리하고 나면,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집에 있는 도구들만으로도 칼을 날카롭게 갈 수 있습니다.

작은 양의 치약을 묻혀 솔로 부드럽게 문질러준 후 물로 씻어내주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파나 파를 썰었을 때 손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양파, 파, 마늘을 썰었을 때 반나절 동안 손에 냄새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치약을 이용해 손을 씻으면 냄새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