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
- 어묵 6장(300g)
- 대파
-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1스푼(10g)
- 까나리액젓 1스푼(10g)
- 설탕 1/2스푼(6g)
- 다진 마늘 1/2스푼(10g)
- 고춧가루 1스푼(7g)
- 물엿(또는 올리고당) 3스푼(39g)
- 통깨 2스푼
- 참기름 1스푼
어묵볶음 레시피
사각 어묵 6장을 준비해주세요.
어묵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것이라도 어육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시면 맛이 더 좋습니다.
준비한 어묵은 약 1cm 간격으로 가로로 길게 잘라주세요.
타공 채반이나 건지기 체를 준비해주세요.
어묵은 가늘고 길게 썰어 놓은 뒤 채반에 넣습니다.
그 다음에는 뜨거운 물을 어묵이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약 30초 동안 담가서 기름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있는 어묵의 맛이 빠져나와 아쉽습니다.
30초가 지나면 어묵을 채반에서 꺼내 물기를 제거하고, 찬물로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묵의 식감이 더욱 탱글탱글해집니다.
참고로, 물은 어묵이 잠기는 정도로만 부어주고 바로 꺼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찬물을 부어서 어묵에 붙어있는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어묵을 털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어묵 준비가 완료됩니다.
대파 1개를 준비하여 흰대 부분은 10cm 정도로 송송 썰어주세요.
무침에 사용하는 대파는 흰 부분을 주로 사용하면 맛이 좋습니다.
대파가 상하지 않도록 빨리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양념을 만들기 위해, 먼저 양조간장 한 스푼을 추가합니다.
어묵에 감칠맛을 줄 액젓 한 스푼을 넣습니다.
다음으로 설탕과 다진마늘을 각각 반 스푼씩 넣어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 칼칼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추가합니다.
그 다음, 물엿 세 스푼을 넣습니다.
무침요리니까, 올리고당을 세 스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두 스푼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양념을 완성시키고, 그 안에 물기를 제거한 어묵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송송 썬 대파 흰부분도 함께 넣어주시고, 어묵이 양념에 잘 묻도록 살살 저어주세요.
밥 한 공기를 그대로 먹어도 충분하지만, 한국인은 더 많은 밥을 먹기 위해 고소한 맛을 더해줄 통계 2스푼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는 참기름 한스푼을 넣고 다시 살살 무쳐주세요.
어묵볶음과는 다른 매력적인 밥도둑,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묵을 볶지 않고 무침으로 만들어 보세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여 아주 좋은 밥반찬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