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효능

고등어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포화 지방산은 적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근육 유지, 심혈관 건강, 그리고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등어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는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뇌 발달과 인지 기능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재료 준비

  • 고등어 1마리(자반)
  • 고추장 2스푼
  • 고춧가루 1작은스푼
  •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1스푼
  • 맛술(미림) 2스푼
  • 물엿 2스푼
  • 설탕 1스푼
  • 다진 대파 2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다진 생강 1/2작은스푼
  • 실파
  • 통깨
  • 밀가루
  • 식용유
  • 쌀뜨물

양념 고등어구이 레시피

손질된 자반 고등어 한 마리를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고등어는 살 때 물에 담가 두세요.

쌀뜨물은 고등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짠맛을 완화시켜 줍니다.

쌀뜨물이 없는 경우, 밀가루를 대신 사용하셔도 됩니다.

고등어의 맛이 다 빠져나가지 않도록 너무 오래 담가두지 마세요. 대략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볼텐데요.

먼저 고추장 2스푼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를 작은 스푼으로 한 스푼 넣어주세요.

간장은 두 스푼만 넣어주세요.

비린맛을 잡아줄 맛과 윤기를 더해줄 맛술 두 스푼 넣어주세요.

설탕은 작은 스푼 하나만 넣어주세요.

대파는 작게 다져서 두 스푼 정도의 양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진 마늘은 한 스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생강을 작은 스푼 두 스푼 넣어주세요.

이제 모든 양념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이 양념은 고등어 2마리를 조리하는 데 충분한 양입니다.

10분 후에는 쌀뜨물에 담가 두었던 고등어를 건져내 주세요.

비린 맛을 더 제거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등어의 껍질을 벗겨 주세요.

끝부분을 꼬집어서 떨어진 껍질을 잡고 천천히 당기면 됩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고등어의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밀가루 2 ~ 3스푼을 준비하여 고등어의 앞뒤에 묻혀주세요.

밀가루가 많이 묻어 뭉치는 부분은 탈 수 있으므로, 손으로 털어서 약간만 묻혀주세요.

밀가루를 살짝 묻혀 고등어를 부치면, 고등어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촉촉하며, 구울 때 살이 부서지지 않아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등어를 구울 프라이팬을 준비하고, 그 위에 종이 호일을 깔아주세요.

종이호일을 이용하면 기름이 주변에 튀지 않고 잘 구울 수 있습니다.

기름을 2스푼을 두르고 고등어를 구울 때는 바깥쪽 껍질 부분부터 시작해주세요.

껍질 쪽에 있는 고등어의 고소한 기름이 먼저 녹아 고등어가 더욱 맛있게 구워집니다.

불이 너무 세면 고등어가 타버릴 수 있으니 중불로 조절해주세요.

기름이 튀지 않도록 호일을 한 번 더 덮고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 번 확인 후, 뒷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경우에는 뒤집어서 구워주세요. 그 후 다시 호일을 덮고 구워주세요.

고등어를 살 부분까지 노릇하게 구운 후 불을 끕니다.

그런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고등어살 위에 발라줍니다.

양념이 많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푼 등을 사용해 넉넉하게 발라야 합니다.

양념을 충분히 바른 후에는 불을 켜고 약불로 조절한 다음 고등어를 뒤집어서 구워줍니다.

약 3분 동안 구워주고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세기를 약불로 조절해야 합니다.

3분 동안 구운 고등어는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종이 호일을 제거하면 뒷정리가 필요 없이 깔끔해집니다.

구운 고등어에 남은 양념을 조금 더 발라주면 맛이 향상됩니다.

실파를 송송 썰어서 위에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섞어 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술안주나 밥도둑으로 좋은 양념 고등어가 완성됩니다.

국민 식재료인 고등어에 마지막으로 양념을 추가해 보세요. 소갈비보다 더 맛있는 양념 고등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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