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마늘쫑볶음 황금레시피! 10분이면 완성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냉장고에 훈제오리랑 마늘쫑이 있다면? 고민 끝이에요.

기름 없이도 맛있고, 따로 양념도 필요 없는 초간단 메뉴, 바로 훈제오리 마늘쫑볶음입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훌륭해서 냉장고 털이 메뉴로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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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

주재료는 딱 두 가지예요:

– 훈제오리 300g

– 마늘쫑 한 줌 (약 100g)

기호에 따라 양파나 청양고추, 참깨 등을 추가해도 좋아요.

손질팁

마늘쫑은 4~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거든요.

훈제오리는 기름기가 꽤 많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한 번 눌러서 제거하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조리방법

1. 팬을 달궈서 훈제오리를 먼저 구워주세요. 기름이 자동으로 나오니까 따로 기름은 안 넣어도 돼요.

2. 오리가 노릇해지면 키친타월로 팬의 기름을 살짝 닦아줍니다. (이 단계가 중요해요!)

3. 손질한 마늘쫑을 넣고 중불에서 3~4분 정도 볶아요. 마늘쫑의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볶지 마세요.

4. 기호에 따라 후추, 간장 반 스푼, 참기름 약간 추가해도 OK!

보관 및 팁

남은 훈제오리 마늘쫑볶음은 냉장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다음날 도시락 반찬으로도 굿이에요.

단, 너무 오래 두면 마늘쫑이 물러지니 가급적 2일 이내 드시는 걸 추천해요.

이런 분께 추천!

– 요리 초보인데 반찬 하나는 뚝딱 만들고 싶을 때

– 손님 초대했는데 밑반찬 말고 뭔가 특별한 메뉴가 필요할 때

– 술안주로 기름지면서도 씹는 맛 살아있는 게 당길 때

한 그릇 뚝딱할 준비 되셨나요?

훈제오리와 마늘쫑의 조화는 말 그대로 ‘밥도둑’이에요.

기름진 오리에 아삭한 마늘쫑이 더해지면, 별다른 양념 없이도 감칠맛 폭발!

시간 없을 때, 특별한 날, 맥주 한 캔 열고 싶은 날, 언제든 어울리는 훈제오리 마늘쫑볶음, 오늘 저녁에 꼭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