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에 사이다를 부으면 김치보다 맛있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재료 준비하기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오이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를 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담고, 굵은 소금이나 밀가루를 한 줌 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껍질에 있는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오이의 쓴맛이 나는 끝부분은 잘라내고, 반찬통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남은 꼭다리는 그냥 드셔도 좋고,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오이를 손질할 때는 감자칼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오이를 얇게 썰어 반찬통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혹시 감자칼을 사용할 때 손을 다칠까 걱정되신다면, 포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이의 한쪽 면에 포크를 꽂고 썰면 안전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설탕 2큰술, 식초 8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 양념이 오이와 사이다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오늘의 주인공, 사이다를 준비해 주세요. 제로사이다를 사용하면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썰어놓은 오이에 사이다를 반 정도 부어주고, 양념도 조금 넣어주세요.

다시 사이다를 부은 뒤 남은 양념을 모두 부어줍니다.

색감을 더 예쁘게 하고 싶다면, 홍고추를 썰어 넣어도 좋아요.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오이 피클은 냉장고에 6시간 정도 보관해 주세요.

그러면 정말 맛있는 오이 피클이 완성됩니다.

이 피클은 상큼한 맛이 나서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