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줄 특약 때문에 1억 손해봤습니다" 부동산 매매 계약할 때 꼭 넣어야 할 특약 3가지 - 2 중 2 번째 페이지

목적을 명확히 기재하기

특약사항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특별한 약속을 명시하는 부분이니, 복잡한 말 대신 간단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건물 상태와 권리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문장으로 현재 상황을 정확히 표현해봅시다.

“매수자는 계약을 맺기 전에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모르고 그랬다“고 핑계를 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매도인은 현재의 근저당 상태, 어느 은행의 채무인지 그리고 이자율이 얼마인지 확인했습니다.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되기 전에 등기부의 내용이 바뀌면 계약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을 명확하게 적어주세요.

외벽이나 천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 문제를 미리 확인하고, 이런 결함에 대한 돈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추가하면, 집을 팔고 나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토지와 건물의 크기 차이, 임차인과의 관계, 중도금 지급 전의 상황 등을 고려해 특약을 만들어야 합니다.

법적인 부분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아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특약을 준비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약 작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