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운동화 세탁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

운동화 세탁 방법

먼저, 뜨거운 물에 운동화를 담가 준비해주세요.

사용하지 않는 김치통에 뜨거운 물을 넣고, 중성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각각 한 컵씩 추가해주세요.

이 때, 베이킹소다가 세탁에 더 적합합니다.

그 다음에는 세제물에 운동화를 담아 둡니다.

이 과정에서 김치통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세탁 후에는 신발에서 때와 물때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세제물이 아직 남아 있다면, 다른 신발 세탁에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세탁하기 전에 운동화의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슈트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세탁이 더 쉬워집니다.

솔질 쉽게하는 꿀팁

운동화의 중창과 밑창 부분은 강한 솔을 이용하여 닦아주세요.

이 부분은 약간의 힘이 필요합니다. 솔질을 몇 번 해보니 때가 잘 밀려나갑니다.

운동화는 때가 불어 있으므로, 잠시 물에 담가두면 대부분의 오염이 잘 제거됩니다.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운동화를 담가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김치통을 사용해 보면 더 편하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화의 겉면은 대체로 매쉬 소재이므로, 부드러운 돈모솔이나 수세미를 이용하여 닦아주세요.

발등 부분은 슈트리를 이용하여 받쳐주면 편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슈트리가 없다면, 손을 운동화 안쪽으로 밀어 넣어 발등 부분을 받쳐주며 솔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운동화를 세탁할 때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하지만 도구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니 하나 구입해보세요.

신발끈은 풀어도 되고,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간단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발끈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깔창도 빼지 않고 솔로 몇 번 닦아주세요.

세탁보다 더 중요한 헹굼

헹굼은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세제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운동화를 꼼꼼히 헹구어야 합니다.

세제를 많이 사용하면 헹굼도 그만큼 철저히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구연산으로 중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헹굼 과정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이유는 운동화가 빨리 망가지는 주된 원인이 이 부분에 있기 때문입니다.

헹굼이 끝나면 마른 수건으로 운동화의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운동화 탈수 꿀팁

운동화에 수건을 넣고 탈수를 진행해 주세요.

수건이 없다면 행주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냥 탈수를 하게 되면, 3~4일이 걸리는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외부에도 수건을 덧대고, 세탁망에 각각 넣어 탈수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발의 밑창이 세탁조와 마찰하여 탈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신발의 형태가 변형되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탈수는 통돌이 세탁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세탁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세탁 결과 확인

모양이 찌그러진 부분이 없고, 물기도 거의 말랐습니다.

운동화 빨리 말리는 법

세탁소 비닐 커버를 재활용하여 신발을 드라이기로 말릴 수 있는데요.

신발 안쪽을 말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는데, 인체 성형기를 활용한 아웃핏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 아웃핏터는 기본적으로 의류 건조기로, 신발 건조 기능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잘 탈수하면 30분 내에 신발을 완전히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기기는 냉풍 기능도 있어 열에 약한 가죽이나 세무 운동화를 말릴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발냄새를 제거한 후, 좋아하는 아로마를 덧바르면 향긋한 신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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